1. 구글 공식 지원 및 생태계 연계

•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
  2017년 구글이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코틀린을 채택하면서, 최신 안드로이드 API / 라이브러리와의 호환성 및 우선 지원을 보장합니다.
• 강력한 생태계
  JetBrains, Google, AWS, Spring 등 주요 플랫폼·프레임워크에서 코틀린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, 풍부한 문서와 샘플 코드, 커뮤니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2. 간결하고 가독성 높은 문법

• 타입 추론(type inference)
  val name: String = "Alice" 대신 val name = "Alice" 만으로 충분합니다.
• 데이터 클래스(data class)
  보일러플레이트 없이 equals(), hashCode(), toString() 등을 자동 생성해 줍니다.

data class User(val id: Int, val name: String)

확장 함수(extension functions)
기존 클래스의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원하는 메서드를 추가할 수 있어 유연합니다.

fun String.capitalizeWords() = split(" ").joinToString(" ") { it.capitalize() }

3. Null 안전성(null-safety)

• 컴파일 타임 체크
  애매한 널 처리로 인한 NullPointerException을 대폭 줄여 줍니다.

var s: String? = null
println(s?.length ?: 0)  // 안전하게 널 처리

• 명시적 널 허용
  변수 타입에 ?를 붙여야만 널을 담을 수 있어, 코드 읽기만으로도 어디서 널을 주의해야 할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4. 코루틴(Coroutines)을 통한 비동기 처리

• 경량 스레드
  코루틴은 스레드보다 훨씬 가볍고, 수천 개의 동시 작업도 부담 없이 처리합니다.
• 직관적인 비동기 코드
  suspend 함수와 launch·async 빌더를 사용해 동기 코드처럼 작성할 수 있어 가독성이 뛰어납니다.

suspend fun fetchData(): String { /* ... */ }

GlobalScope.launch {
    val data = async { fetchData() }
    println("결과: ${data.await()}")
}

5. 자바(Java)와 100% 상호 운용성

• 기존 자바 코드 재사용
  프로젝트에 코틀린 파일을 추가해도, 자바 라이브러리·프레임워크를 그대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.
• 점진적 마이그레이션
  모듈 단위로 자바 → 코틀린 전환이 가능하므로, 대규모 레거시 코드베이스에도 부담이 적습니다.

6. 멀티플랫폼 지원(Kotlin Multiplatform)

• iOS·Android·백엔드·웹
  Kotlin/Native, Kotlin/JS를 이용해 한 코드베이스로 여러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.
• 공유 로직
  데이터 모델, 비즈니스 로직, 네트워킹 코드를 공통 모듈로 관리해 개발 생산성과 일관성을 높여 줍니다.

7. 현대적 언어 기능과 강력한 표준 라이브러리

• DSL(Domain-Specific Language)
  빌더 스타일의 직관적인 DSL 작성으로, Gradle 스크립트나 HTML 생성도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.
• 표준 라이브러리 확장
  표준 라이브러리가 풍부한 유틸리티 함수를 제공해, 자주 쓰는 작업을 짧은 코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이처럼 코틀린은 안정성과 생산성, 가독성을 두루 갖춘 현대적 언어로, 안드로이드 앱은 물론 서버·웹·멀티플랫폼 개발에도 매우 매력적입니다. 프로젝트 규모나 요구사항에 맞춰 도입을 검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!